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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보조급수펌프 국산화 시운전 성공

03.31.2009
엔진기계사업본부 유체기계설계부는 보조급수펌프를 국산화하고 시운전에 성공했습니다.
원자력 보조급수펌프는 원자력 발전소의 비상상태(정전, 지진)가 발생할 경우, 원자로의 고온발생을 냉각시켜주는 최고 핵심 기기로서, 그 동안 기술 부재로 외국으로부터 전량 수입에 의존하여 왔습니다.
하지만 험난한 수주과정과 까다로운 원자력 관련 법령에 따른 제작과정을 거쳐 드디어 국산화 초도품을 제작, 시운전하기에 이르렀으며, 당사에서 제작한 초도품은 기존 외국 제품보다 오히려 성능면, 기능면에서 월등한 우수성을 입증하였고, 시운전을 통해 고객으로부터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번 신월성 1,2호기 원자력 발전소용 보조급수펌프 국산화 성공으로 향후 원자력 발전소 건설 수요 증가에 대비하는 한편, 펌프 사업의 다각화 및 매출 증대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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