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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디젤엔진 2천만 마력 생산체제로

06.18.2007
현대중공업 엔진기계사업본부(본부장: 최원길 부사장)는 조선호황에 따른 선박용 엔진 및 이동식 발전기의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이에 적극적으로 대응코자 중.대형엔진의 생산능력을 대폭 확충하기로 하였습니다.

현대중공업은 1979년 디젤엔진 첫 호기를 생산한 이래 1988년부터 생산마력에서 줄곧 세계 1위의 자리를 지켜오고 있으며, 금년 10월에는 세계 최초로 대형엔진 생산누계 7천만마력을 달성할 예정입니다.

현대중공업은 현재 연간 디젤엔진 1천5백만마력(대형엔진: 350대, 중형엔진: 1,500대)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대형엔진
(2 Stroke)은 Bore 30 ~ 108cm, 중형엔진(4 Stroke)은 Bore 17 ~ 50cm 까지 생산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춘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엔진 Maker입니다.

현대중공업은 금번 생산능력 확충을 통해 2009년에는 디젤엔진 2천만 마력(대형엔진 500대, 중형엔진 2,000대)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며, 디젤엔진의 신모델 개발과 성능개선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엔진기술센터도 함께 건립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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